혼자보단 여럿이 좋은

관심종자 슈나우저

핵인싸 슈나우저에

웰시코기의 활발함 한 타래

나는 평소에 이런 성격이에요.

표현도 많이 하고 분위기도 잘 띄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요.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재밌고 좋지만 나가기까지의 과정은 귀찮음 그 자체!

그럴 생각은 딱히 없었지만 어쨌든 단체를 주도하고 있어요.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빨리빨리를 추구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럴 때 조금 예민해져요.

주기적으로 나가지 못하면 기운이 점점 없어져요.

어떤 상황 때문에 하고 싶은 걸 못하면 축 처져요.

일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면 답답해서 속이 터질 것 같아요.

이럴 때 큰 행복을 느껴요.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솔직하고 당당할 수 있을 때

소소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꾸준히 찾아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