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관계는 붙잡지 않는

이미 ‘떠난 버스’ 역

“그 땐 그 때, 지금은 지금”

#그곳에서 나는..

전 연인이 새로운 사람과 잘 되어 가는 모습을 봐도 별생각이 들지 않아요.

새벽에 전 연인에게 연락이 오면, 큰 감정의 동요가 일지 않고 오히려 무덤덤~해요.

어딜 가더라도 먼저 적극적으로 연애 대상을 찾아다니지는 않는 편이에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처음에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볍게 지켜만 봐요.

# 나는 이별 후에..

전 연인이 줬던 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정리하는 건 정말 쉬운 일..

헤어질 때 미리 마음의 준비를 끝낸 상태여서 관계에 대해 아쉬움이 없어요.

다음에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이번 연애를 했나 보다 생각하고 금방 잊어요.

전 연인에게 내 소중한 에너지와 시간을 더 이상 할애하고 싶지 않아요.

# 나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

사귀는 기간보다는 새로운 상대와 내 성격이 잘 맞는 게 더 중요해요.

굳이 티 내면서 내 사랑의 시작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는 않아요.. ★

새로운 사람의 단점을 들어도, 사람은 사람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외모보다는 가치관이나 태도, 성격 같은 요소에 더 확 끌려요.

한 번 마음을 열면 그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파에요♥

• #자주 하는 말

  이제 와서..?

• #자주 듣는 말

  너 말이
  맞긴 하지.

# 환승정거장에서 다른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