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갯골 동식물은..
두루두루 친한
의문의 인싸 갈대
전체 테스트 참여자 중 8.52%가 같은 유형입니다.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나를 닮은 갯골 동식물은..
순간순간을 즐기며 물 흐르듯이 사는 갈대와 닮았어요.
친구가 축제에 초대하면 친구가 가능한 시간대에 맞춰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어요.
하나에 꽂히면 밤새도록 그것만 하다가 잠들어요.
미주알고주알 내 일상을 공유하는 연락은 꾸준히 대답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요.
약속이 상대방에 의해 먼저 취소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기도 해요.
갯골 동식물의 특별한 능력은..
어떤 일에도 그러려니~하는 성인군자 능력
굳이 법을 어길 생각이 없어서 법 없이도 사는 능력
여유 부리는 척하지만, 짝사랑 상대 앞에서 뚝딱거리기 능력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게 싫어서 치우고 나오는 대외적 청소 능력
핸드폰만 있어도 제대로 놀 수 있는 뒹굴뒹굴 능력
실제 갯골 갈대는..
갯골이란 갯벌 사이를 뚫고 길게 나있는 물길을 말해요.
그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동식물들이 있어요. 갈대는 갯골 주변에서 군락의 모습으로 쉽게 볼 수 있어요. 키가 크고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많은 새들이 천적을 피해 새끼를 기르기 좋아요.
실제 갈대는 갯벌 상부에 무리를 이루며 바람에 따라 사그락 사그락 거리며 잘 쓰러지지 않아요.
줄기 속은 비어 있어서 갯벌 속에 산소를 공급하기도 하고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일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