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운의 새는
모두에게 사랑 받는
따수움 낭낭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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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한도 초과♡”
청둥오리를 닮은 나는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편이에요.
주변 사람들의 자존감 지킴이 ♡
세상에 나 같은 사람만 있으면 세계 평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은 화나서 세게 말하고 뒤에서 전전긍긍하는 편!
모두와 진심으로 재밌고 즐겁게 놀지만 찐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몇 명 없는 편!
청둥오리가 줄 올겨울 행운은?
연말 내내 친구들과 파티하며 보낼 수 있는 행운
내가 보여준 배려를 생색내지 않아도 모두가 알아주는 행운
길 가다 맛있는 붕어빵 가게를 찾을 수 있는 행운
크리스마스 받고 싶은 선물을 받을 행운
청둥오리가 더 궁금하다면?
청둥오리는 사실 우리가 평소에 만나기 힘든 새에요! 겨울에만 잠시 들렸다가는 철새거든요.
한강 유역에서 청둥오리가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하남시에 위치한 당정섬 근처랍니다.
얕은 수심과 풍부한 자원으로 철새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된 당정섬 주변에는 넓은 생태공원인 당정뜰을 비롯해 검단산과 미사경정공원, 나무고아원 그리고 친환경시설인 유니온타워가 있어요.
겨울철새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하남시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기 위해 매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고니학교>를 운영합니다.
이번 겨울, 하남시에서 고니와 겨울 철새 만나고 따뜻한 추억을 한 가득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