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KING

재난영화 속 학자

"이대로라면..다 죽는다고..!"

영화 속 나는

자기 분야에 대한 자신감이 높고 실제로도 실력자예요. 한번 시작한 일은 정점을 찍고야 말죠. 그래서 은근 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편!

평소 생각이 엄청 많고 꼼꼼한 성격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무엇이든 완벽하지 않으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요.

사람들의 너무 많은 관심은 좀 부담스러워요. 모두가 나를 쳐다볼 땐,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어져요 ㅜㅜ

머릿속으로는 완벽하게 시나리오를 짰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어..”부터 나와요. 이런 내가 스스로도 답답해요.

세세하게 계획을 짜고 하나씩 해나갈 때마다 너무 짜릿해요! 이런 성격 덕분에 돈 관리도 꽤나 잘하는 스타일!

나의 명장면, 명대사

단골 대사 : “제 말 좀 들어주세요! 8시간 후면 대한민국은 없어집니다!”

단골 장면 : 해당 분야의 저명한 학자인 나는 곧 다가올 재난을 감지하여 상부에 보고하지만,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아요.

내가 검은 농장 속 주민이라면?

동물들의 행동 변화로 쓰나미가 올 것을 미리 예상해요.

마을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긴 쑥스러워서, 한 명 한 명 찾아가서 쓰나미가 오고 있다는 것을 얘기해 줘요.

하지만 검은 농장 주민들 중 그 누구도 나를 믿어주지 않아요.

그런데 검은 농장 속 쓰나미는 그냥 일반 쓰나미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나만 알게 되었어요.

과연 검은 농장의 쓰나미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