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다동물이라면
배려심으로 똘똘 뭉친
따땃한 미소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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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또 도움이 필요하다고?
나는 바닷속에서
넘치는 배려심으로 차가운 바다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요.
바다동물들과 힘을 합쳐 청소할 땐 얼른 내 몫을 다하고 도와주러 가요.
누가 뭘 원하는지 대충 다 알지만 그걸 맞춰주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죠.
생각은 많은데 전부 현실적인 고민이라 적당히 하고 싶어요.
친구들과 잡은 약속을 파투 낼 땐 마음이 약해서 수십 번은 고민하고 사과의 톡을 보내요.
누군가를 쉽게 싫어하지 않지만, 바다를 마구 더럽히는 사람을 보면 애정이 떨어져요.
나는 쉴 때
굳이 없는 약속을 만들기보다는 집에서 드라마를 정주행 하는 게 더 즐거워요.
쉬고 있을 때는 친한 친구한테 전화가 와도 모른 척하기도 해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가 즐거운 활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TV를 보다가 인간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을 보면 채널을 돌리지 못하겠어요.
내가 스트레스 받을 때는
거절을 잘 못 해서 아무리 바빠도 부탁을 들어주느라 시간이 부족해요.
날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람들을 보며 내가 뭘 잘못했는지 자책하며 끙끙 앓아요.
시간을 투자해서 도와줬는데 별것 아닌 것처럼 넘어가면 상처를 많이 받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만 잘해주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 괜히 속상해요.
바닷속 진짜 ‘해마’는 지금
해마는 과거부터 사람들의 전통 약재나 상품의 재료로 쓰이며 희생당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집중 포획과 불법 어업 등을 당해 현재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해마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 정부에서 강력한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관심 갖기!
UN 해양조약 회의에서도 한국정부가 공해상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과 이행을 보장하는 강력한 해양조약 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기!
해마를 지키기 위한서명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