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생산적인

8766시간이었다

"나름대로 유잼"

2021년에 나는

모든 게 정신없었던 2020년이 지나고, '벌써 또 한 살을 먹었구나'라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으로 2021년을 시작했어요.

일상에 제한이 생긴 건 힘들었지만, 사람들과 부딪히며 에너지 소비할 일이 줄어서 오히려 편할 때도 있었어요.

원래는 관심 없으면 눈길도 안 주는 스타일인데, 이런저런 콘텐츠를 보면서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어요.

엄청나게 대단한 일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바쁘게 시간을 보냈어요.

올해 세웠던 계획들은 거의 다 이뤄냈으니까 뭐, 나름대로 만족해요.

나의 2021년 세 줄 요약

목표한 것 : 건강에 소홀해지지 않기

얻은 것 :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지켜낸 통장 잔고

잃은 것 :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는 사교성

2021년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하려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우리에겐 아직 12월이 남아있다는 사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한 번쯤은 이번 달 예산 걱정 없이 쇼핑해 보기!

새로운 것들로 채울 수 있도록 나만의 공간 정리하기!